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에하라 고지 (문단 편집) === 요미우리 자이언츠 === 어쨌든 요미우리에 입단한 우에하라는 데뷔 첫해 1999년부터 25경기 197⅔이닝 179탈삼진, WHIP 0.895, 12완투 1완봉을 포함해 '''20승 4패 평균자책점 2.09'''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경이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타이틀은 다승, 승률, 탈삼진, 평균자책점 1위로 4관왕. 신인이 데뷔 첫해 20승을 올린 사례는 현 시점까지도 한미일 프로야구를 다 털어 우에하라 이후 단 한 명도 없다. 당연히 1999년 신인왕, 센트럴리그 최우수투수상, 베스트 나인, 골든 글러브, [[사와무라상]] 등 투수로서 받을 수 있는 상은 거의 다 싹쓸이했다. 아무리 잘했어도 --병신같은-- 허우대 투수들이 당시 많아서 당해년도 리그 우승은 [[주니치 드래곤즈|주니치]]가 했다.[* 사실 우에하라가 신인 때부터 주전을 차지할 수 있었던 건 실력도 있지만 운이 큰 몫을 했다. 바로 전 시즌인 1998년 당시 요미우리는 [[조성민]]을 선발로 쓰려고 시도하고 있었는데, 올스타전에서 부상을 입어 내리막길로 접어들면서 기회를 잡은 것.][* 어지간하면 리그 우승팀에게 주는 MVP 역시 우승팀 주니치의 에이스 [[노구치 시게키]]가 받았다. 이쪽도 좋은 성적(19승 7패, 평균자책점 2.65)를 냈다.] 첫 해 루키 시즌이 워낙 압도적이라 이를 능가하는 시즌을 만들 수 있을까 우려가 높았고, 역시나 우려대로 이후 루키 시즌만큼의 압도적인 포스를 뽐낸 적은 한 해도 없다. 2000년에는 전해 너무 달린 나머지 오른쪽 허벅지 근육 파열로 후반기를 날리며 9승밖에 거두지 못했고 2001년에는 10승에 4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더 하락세였지만 2002~04 3년동안 17,16,13승 승률 7할에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안정되게 쌓아주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일본이나 한국은 1999년도~2003년도까지 똑같이 [[타고투저]] 경향이 심했었다. 하지만, 이후 2011년부터 일본은 [[투고타저|투신타병]] 시대가 돌아왔다.] [youtube(4CTBH8IcKiU)] 또한 2002년 11월 9일 미일 올스타전에서 [[배리 본즈]]를 상대로 3연타석 삼진을 먹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02시즌 본즈는 149안타 46홈런 .370/ .582/ .799 '''BB/K 4.21개 fWAR 12.7 bWAR 11.7'''이라는 정신나간 성적을 찍었다.] 팀이 혼란기였던 05~06 두 시즌에는 8승, 9승에 머물렀지만 꾸준히 3점대 평균자책점을 찍어주며 팀 선발진의 기둥역할을 했다. 2006년 WBC에서 나와 한국 선수들을 울렸으며, 해외에서도 다시 한번 우에하라의 입지를 제대로 알게 되었다. 2007년에는 시즌 개막 전에 부상을 당하면서 선발 투수 역할에 차질이 생기자 끝내 임시 마무리 투수로 전업했지만, 4승 3패 32세이브 1.74의 평균자책점으로 특급 마무리 급의 성적을 거뒀다. 2008년 4월 4일에 FA 자격을 충족하게 되었고, 시즌이 끝나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즌 초 슬럼프를 겪으며 2군에 내려가는 고난을 겪기도 했지만 후반기에 어느 정도 부활하며 6승 5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81의 비교적 평범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일본시리즈 우승을 한 뒤에 미국으로 떠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으나, 요미우리는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일본시리즈에서 7차전까지[* 당시 요미우리 소속이었던 [[이승엽]]이 이해 일본시리즈를 뛰면서 18타석을 소화하면서 '''12삼진'''을 당한 걸로 유명하다.] 가는 접전 끝에 시리즈 4:3 역전패하면서 그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뒤, 우에하라는 정식으로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요미우리 시절과 마찬가지로 19번을 택했다. 끝끝내 요미우리는 우에하라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다. [* [[장훈(야구선수)|장훈]]의 일본 모 방송 프로에서는 의외로 일본이 아닌 해외 어디든 통할 것 같다고 확실하게 말한 적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